세번째 캠핑(김포 덕포진 누리마을)

어느덧 세번째 캠핑이다.

드디어 새제품으로 타프! 를 구매했다.

수많은 검색을 통해서 고르고 고른 타프로

지금까지 만족하고 사용중이다^^

 

내가 선택한 타프는 바로...

 

캠핑파이브 렉타타프다.

블랙코팅이 되어있고 기존의 캠핑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와이프가... 레드컬러를 추구한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더군다나 이번캠핑은.... 첫..!!

초.대.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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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곳은 

김포에서 강화로 넘어가기전인 덕포진이란 곳에 있는 캠핑장이다.

2천평이 넘는 캠핑장이지만,,

어마어마한 단점은....!! 그늘이없다.. 정말......그늘이없다.

 

*지금은 운영중인지는 모르겠다. 매매한다는 글을 보긴했는데

운영중인지는 확인해봐야한다.

 

앞으로 한번 더 누리마을을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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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의 사이트는 대략 이렇다. 전부 파쇄사이트고

몇개의 카라반이 운영중이다.

 

시설은 이런곳이 있나 싶을정도로 깔끔했다. 정말..

매너타임도 강력히 통제하는곳이어서 조용히 쉬고싶다면 가도 좋을 캠핑장이다.

(물론 운영중이라면....?)

초대캠핑을 해야하니.. 텐트구성을 어찌해야하나 정말 고민 많이했다.

아직은 기변(?)하지않은 타프쉘과함께 원터치텐트와 첫텐트인 티피텐트를 들고나왔다.

 

우리부부는 원턴치텐트에서

초대커플은 티피텐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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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대캠핑에 온 커플은 지금은 부부로 같은 아파트에살고있고

남편은 나의 직장선배 부인은 내 13년지기 친한누나이다...

내가 소개했고 한번에 결혼에 골인....한..인연이란....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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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구성한 모습의 사진이다.

구매한 렉타타프 아래에 타프쉘을 설치해서 2중 그늘을 만들었고

그 안에 원터치 텐트를 설치해서 잘곳을 구성하였다.

또한 렉타타프 옆에 같은폴대에 렉타타프M사이즈를 설치해서 그늘을 만들고

그 아래 티피텐트를 피칭했다.

지금생각해도 너무 깔끔했던... 구성이었다...

 

텐트는 오로지 남편인 나의몫. 그 어떤텐트도 오롯이 혼자 피칭을 한다.

손님이 도착하였으니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야하니

고기도 굽고 새우도 굽고...!!

한개 테이블이 모자르도록 ㅋㅋㅋ 음식을 준비했다.

캠핑은 "고기"아니겠는가...?

이와중에 빠지지않는 돌솥밥....!!

 

그렇게 즐거운 초대캠핑 식사를 마치고서는 

어김없이 영화 타임....

캠핑장에서 빔으로 영화보는건 정말....

최고다.

 

마지막은 항상 그래왔듯이.

야간 텐트샷^^

사진이 취미인 내게 이런 사진을 남기는 것은 정말 보람된다.

나중에는 사진과 관련된 카메라 포스팅도 함께....!!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는길엔......

여전히 어떤텐트를 살것인가...로 고민하고

다음 캠핑 1박2일 말고 2박으로 가고싶다는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며 깔끔하게 캠핑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