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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캠핑(덕산국민여가 캠핑장)※ 캠핑 2019. 7. 29. 12:00
결혼하고나서 아내와함께한 여섯번째 캠핑이후 사실 캠핑휴식기에 들어갔었다. 그이유는...아내가 출산을 했기때문이다. 막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캠핑을 다닐수는 없지 않은가...? 그치만 우리부부 또 캠퍼로서의 욕심이 스멀스멀... 100일이지나고 얼마있지않아서.. 너무 캠핑을 가고싶어서 열심히 검색했고 다녀온 캠핑장은 강화도에있는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요기로 선택했다. 사진을 다 찍었는데....어디로갔는지..참... 여기는 대부분 산속?사이트 라고 해야하나 짐을 들어서 옮겨야한다.... 물론 아닌사이트도있으나,, 산속사이트를 고른다면... 정말 열심히 날라야한다.. 뭐를? 캠핑짐을 지고 등산을... 우리가 예약한 사이트는 다행이 가장 낮은 산의 데크 였고 데크&흙의 혼합사이트 였다. 이 캠핑은 부모님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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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캠핑(김포 한강오토캠핑장)※ 캠핑 2019. 7. 27. 12:00
와이프랑 둘이서 김포에서 나름 유명한 오토캠핑장에 가봤다. 하지만, 여긴 우린 다시가지않는다. 시설도 좋고 엄청큰 수영장도 있고 가족이 오기 좋은 캠핑장은 맞으나, 일단 매너타임이 지켜지지않는다. 밤새 떠드는 캠퍼들도 있다.. 근데 대부분 그러니까 딱히 통제하지않는 느낌이고 밤에 잠이없는 캠퍼님들의 취향에는 맞을수도있겠다. 이날은 나혼자 먼저 가서 텐트를치고 나중에 아내를 데리고온 캠핑이었다. 언제부터였는가... 혼자치는데 익숙해졌고 점점 시간은 단축되어갔다. 지금도 사용하는 저 위의 캠핑파이브 렉타타프는 여전히 애용중이며, 단한번도 치지않은적이 없다. 그정도로 만족하고있다. 나름 꾸민다고 꾸민 귀요운 나름 미니멀(?) 구성이다. 작은 타프가 있으나 과거에 딱1번 개봉하고 아직도 봉인중이다... 쓸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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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캠핑(김포 덕포진 누리마을캠핑장)※ 캠핑 2019. 7. 25. 12:00
여기는 현재 영업을 하지않는다. 지난 겨울을 기점으로 영업이 종료된듯하다. 마을사업이었던거 같은데 무슨 문제가 있나보다. 결론은....현재는 영업을 안한다는 것이고 함께한 사람들은 내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한 삼총사를 초대했던 캠핑이다. 10월달이었는데....밤엔 꽤나 추웠던거로 기억한다. 우선 초대캠핑이었기 때문에....잘곳은 내가 다 준비했다.. 왼쪽이 스노우라인 티피텐트 중앙이 미니멀웍스 애플망고 우측이 패스트캠프 원터치텐트다. 초대자분들의 준비물은 전기장판과 덮고잘 이불만 챙겨오라고 했다ㅎㅎ 현재는 저기있는 3동의 텐트는... 전부다 우리 친누나에게로....갔다... (팔면 돈이 얼만데...) 요 장비는 아직까지도 나의 최애템인 타프와 스크린이다. 정말 정열의 레드라서 조명을 켜도 ㅋㅋㅋ 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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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캠핑(강화 하랑캠핑장)※ 캠핑 2019. 7. 23. 21:29
어느새 벌써 네번째 캠핑이다. 캠핑은 다닐 수 있을때 어떡해서든지 출발하고 봐야한다. 고민하는 순간 이미 캠핑을 할 시간은 지나가 있다. 이번에는 강화에 있는 강화도 하랑캠핑장 이다. 내가 다녀왔을당시에는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은 캠핑장이었으나, 지금은 잘 정리되어있는 캠핑장이다. 계단형식? 캠핑장으로 전부 데크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캠핑은 지인들과 함께한 2박 3일 캠핑이었다. 서로 친구, 형, 누나, 동생으로 만나서 지금껏 인연을 이어오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캠핑이었다. 사이트는 다 똑같고 중간보다는 끝라인이 조금 더 좋은거같다. 우리는 옆사이트가 비어있어서 좀더 여유롭게 사용했고 텐트를 무려 4개나 쳤다.. 부부가 되고나서의 캠핑들을 정리하려니..왜이렇게 사진이 없는지.. 너무나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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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캠핑(김포 덕포진 누리마을)※ 캠핑 2019. 7. 19. 11:50
어느덧 세번째 캠핑이다. 드디어 새제품으로 타프! 를 구매했다. 수많은 검색을 통해서 고르고 고른 타프로 지금까지 만족하고 사용중이다^^ 내가 선택한 타프는 바로... 캠핑파이브 렉타타프다. 블랙코팅이 되어있고 기존의 캠핑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와이프가... 레드컬러를 추구한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더군다나 이번캠핑은.... 첫..!! 초.대.캠.핑. 이번에 다녀온곳은 김포에서 강화로 넘어가기전인 덕포진이란 곳에 있는 캠핑장이다. 2천평이 넘는 캠핑장이지만,, 어마어마한 단점은....!! 그늘이없다.. 정말......그늘이없다. *지금은 운영중인지는 모르겠다. 매매한다는 글을 보긴했는데 운영중인지는 확인해봐야한다. 앞으로 한번 더 누리마을을 포스팅할 예정! 이번에 다녀온 캠핑장의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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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캠핑(김포 매화미르마을 캠핑장)※ 캠핑 2019. 7. 18. 11:59
두번째 캠핑의 행선지는 김포 최북단에있는 김포매화미르마을 캠핑장 이었다.. 민통선안에 들어가야하니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도록하자. 이곳을 가는길에 김포에서 제일크고 인기많은 김포캠핑파크도 있다. 첫 캠핑이 끝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야기한 텐트와 타프를 우선 바꾸자는 이야기.... 나는 바로 실행에 옮겼다..^^ 물론 기존의 텐트와 타프는 그대로 두었다. 판매하기엔 애매하고 언젠간 쓰지않을까 하고..!? 나에게 급한건 텐트를 바꾸는것이었다. 텐트랑 타프랑 한번에 고민하다보니 타프쉘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타프랑텐트랑 합쳐졌다나 뭐라나...? 타프+스크린이 아니다... 전혀다른제품이니 헷갈리지 말길 바란다. 또다시 뒤적여보는 초○장터....! 새텐트는 꼭 정말 재구매안하게될때 사자고했다. 열심히 서치해서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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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의 첫 캠핑※ 캠핑 2019. 7. 17. 19:33
아내와 결혼하고 6개월이 지난 2017년 5월 나는 혼캠을 다니던 20살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야구에 빠져살던 나날동안 한번도 찾지않은 캠핑이라는 문화를 부부의 취미생활로 하고싶다고 이야기했고, 우리아내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는 어릴때 많이 아빠랑 많이 돌아다녀서 캠핑은 아니지만, 밖에서 많이 자봤어 여보가 하고싶다면 좋아" 캠핑을 즐기는 계층이 다양해지는 요즘 우리도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된것이다. 일단은 가장 중요한건 어떤 캠핑을 하고싶은가 어떤스타일을 추구할 것인가가 1번이었다. 장비의 구매는 2번이었다. 최대한 간단히 준비해보자고, 미니멀하게 즐기자고해서 준비한 물품이 아래의 엘리베이터...점령사진이다...(미니멀맞나...?) * 지금 가장 후회하는건 좌측아래보이는.... 전기선...왜 저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