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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카이 여행) 간편정보 3편
    # 해외여행 2019. 8. 18. 12:00

    간편정보란 제목아래,

    3번째 글을 쓰고있긴 하지만 사실 정보인지는 모르겠다.

    그냥 내 일기같기도 하고,,,

    그래도 약간의 정보도 있으니 분명 정보는 정보다!

     

    여차저차 어느덧 3일차

    한국에서 예약한 호핑투어를 하러가는 날이다.

    여유있게 아침먹고 우리를 데리러온 가이드와 만나서

    보라카이의 동쪽바다인 블라복비치로 향했다.

    우기시즌에는 대부분의 액티비티를 블라복비치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호텔 수영장에 가보면 타월을 대여해주니 필요한만큼 대여해서 가자.

    사실 영어도 필요없다. 그냥 다가가서

    타월 렌트 하면 비치? 풀? 이렇게 물어보고

    비치 한마디면 몇개빌려주냐고 하고 갯수대로 빌려준다.

     

    좌측사진과 같은 곳으로 이동해서 다시한번 방카를 타고

    쭈욱~쭈욱~ 바다로 나가서 스노쿨링하면 물고기 천국!!

    물고기가 진짜 어마어마했다.

    스노쿨링 어느정도 즐기다가

    매직아일랜드로 들어가서 맥주마시면서 다이빙을 즐기는 시간을 준다.

    나는 7M까지 뛰었는데.... 좀 쉬다가

    10M 를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밥먹으러 이동해버렸다.

    *매직아일랜드는 입장료가 따로있다. 사전에 페소를 준비해 가야한다.

    입장료 : 인당 150페소 - 아기는 안받음. 다이빙을 못하니까...

    눈앞에 보이는 섬인 크리스탈코브는 아직도 미오픈...ㅠㅠ

     

    * 혹시 매직아일랜드에 간다면 점심먹으러 이동하기전에 꼭 10M뛰고 오셨으면 좋겠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ㅠㅠ 아직도 아쉬운....

     

     

    다시한번 방카타고 이동해서

    어딘지모를곳에 내려주면 바로 식당이있고,

    크랩을 포함한 꼬치 / 과일 / 밥 등이 준비되어있다.

    배부르게 식사해주고 다시한번 스노쿨링하고나서

    오후 2~3시쯤 블라복비치로 내려준다.

    우리는 보라카이삼총사에서 예약을 이용했기때문에

    숙소까지 알아서 다 이동시켜주었다. 

     

    숙소와서 쉬지도않고 그대로

    다시 호텔수영장으로 풍덩!

    예의상 호텔수영장에 있는 샤워시설로 한번은 씻고 들어가자...

    열심히 아쉬운 물놀이를 호텔수영장에서 하고나서는

    저녁시간에 맞춰 샤워하고 저녁먹으러 나왔다.

    멀리가기도 귀찮고 근처에서 먹기로했는데

    아내가 햄버거가 먹고싶다는말에

    눈여겨뒀던 보라카이 아일랜드 그릴로이동!!!

     

    여기는 사실 뭐 검색해서 간곳도 아니고

    매번  휴호텔에서 나와 화이트비치로 이동하는 길에 있는 음식점인데

    밖에서 누군가가 낮부터 저녁까지 노래를 부르고있으니

    눈에 안띌수가없어서 가본곳인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고 했다. 특히 햄버거....

    백립은 살코기가 그냥 포크만 가져다대도 떨어질정도로 부드럽고,

    햄버거는 그냥 어떤표현이 안된다 인생햄버거?

    햄버거는 추가주문해서 또 먹었다.

     

     

    저녁먹고 환전을 해야해서 보라카이 도착하고 몇일동안 지나가던 길에 눈여겨 보던 환전소로 갔다.

    한국에서 보라카이에서 환전하는 정보를찾을때는 못본곳이었는데

    환전율이 내가 돌아다니면서 본 환전소중에 가장 좋았다.

    여행준비하면서 보라카이가서 환전하는 질문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아무도 이곳을 알려주지않았다.

    그냥 다 비슷하다고만하고..

    그래서 처음에는 사기인줄알았는데...다녀온사람은 다 아는곳이더라...

    그냥 알려주지않는건지..뭔지 나중에 한국와서 니코환전소라고 검색해보니 많이 나오긴 하더라.

    그래서 내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나는 미리 정보를 드린다.

     

    스테이션X에서 화이트비치로 가는 로드 중간쯤에

    사진에 보이는 NIKKO 라고 써있는 작은간판 건물로 들어가면

    환전소다. 다른곳이 보통 50.50페소 정도였는데여기는 내가 집에가는날 봤을때는

    51.22까지 줬었다.

    사실 막 엄청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더 준다는데 좋은곳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한국에서도 달러환전할때 조금더 쌀때 교환하려고 기다리는데

    밖에나갔다고 잔돈 무시하면안된다.

    굳이 환전하러 갈필요는 없지만 지나갈일이 있다면 미리 환전해두는것도 좋지않을까?

     

    이렇게 작은 정보 드리면서 3일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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